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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8 15:42: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약재 등 천연물의약품 개발 지원을 위한 '천연물의약품산업 발전협의체'가 28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약정책과와 생약제제과, 생약연구과 등의 분과로 운영되는 협의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보건복지부, 학계, 관련업계 등이 참여하며 한약품질 향상을 위한 GMP제도 단계적 도입 등 한약재 품질관리 체계정비 업무를 수행한다.

수입한약재 품질확보를 위한 한·중 간 공동연구 추진과 한·중·일 공동 한약재 규격기준 통일화 사업도 추진하다.

세계 전통의약시장 선점을 위해 생약·한약제재 허가·심사 규정 국제화 추진 및 주성분 등 상세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천연물 의약품 개발 지원체계 구축 등도 담당한다.

협의체는 분기별 1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분과별 추진상황, 현안 및 쟁점사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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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