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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7 14:3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청주하수처리장 여과와 총인(T-P)시설 설치사업 및 소각로 증설 공사에 필요한 국비 5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012년에 확보할 예정이던 사업비가 이번에 추가 확보됨에 따라 이들 사업을 연내에 조기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난 8일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수질관리과 직원 3명이 환경부를 방문해 건의한 2012년도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요청액 219억원 중 일부를 확보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다.

총 사업비 422억원이 투입되는 이들 사업은 국비 156억원을 지원받아 2010년 6월 착공, 하수처리장 여과와 총인(T-P)시설 설치는 올 상반기에, 소각로 증설은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기울여 분류식화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월류수 처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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