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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4대강 갈등사태 해결하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 웹출고시간2011.03.24 17:15: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2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24일 충북도청에서 4대강개발과 관련한 갈등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4일 "이시종 지사와 충북도는 도내 4대강 갈등사태를 조속히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지역 4대강 사업에 대한 시민환경단체와 충북도의 갈등사태는 점점 더 악화돼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것이 자명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도내 4대강 사업 중에서 중단되거나 전면재검토 된 사업이 하나도 없다"며 "이시종 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 지금이라도 쟁점 대상인 작천보와 백곡지, 궁저수지 사업에 대해 적극적 의지와 행동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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