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3.24 10:28: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음성교육지원청 일반직 직원들이 일과를 마치고 초등학교 6학년의 학습지도를 돕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종렬) 일반직 공무원들이 2년째 운영하고 있는 '달빛공부방'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리·교육과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학력제고 추진팀(총괄 김덕환 관리과장)'이 바로 달빛공부방 선생님들이다.

이들은 2010년 1월 25일부터 뜻이 맞는 사람끼리 팀을 이뤄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두개 과목을 무보수로 가르치는 달빛공부방을 꾸려가고 있다.

현재 1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월·수·목요일 하루 일과를 마친 직원들로부터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수준별 맞춤형 지도학습을 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