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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 '세레단' 출하 완료

매출액 약 6억원 상승…농가소득증대 기여

  • 웹출고시간2011.03.22 14:21: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영동군지부(지부장 김태진)는 영동지역에 생산되는 세레단(포도)을 수도권 농협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작년 생산된 세레단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

영동지역 세레단은 용화면 지역의 주요 농산물로 2010년도 생산된 세레단(포도)를 11월부터 출하를 시작해 21일자로 마무리 출하했다.

학산농협은 2010년도 생산된 세레단(포도)의 판매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농업인들 중심으로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이 앞장서서 판매에 노력한 결과다.

2010년도 생산된 세레단은 약 50t 규모의 출하를 농협유통센터 중심으로 판매해 농업인들의 도매시장 단가보다 농협유통으로 출하를 실시해 높은가격으로 판매했다.

올 1월부터 3월까지 출하해 매출액은 약 6억원을 올려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

특히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은 2010년도 전국농협 종합업적평가 상호금융부문 우수사무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태진 영동농협군지부장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중심으로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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