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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2 12:59: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저널리즘과 저작권

김기태 (지은이) | 이채, 226쪽, 1만5천원

세명대 미디어창작학과 김기태 교수가 언론 현장의 저널리즘 저작권 실무 가이드북 '저널리즘과 저작권'을 펴냈다.

저작권 전문가인 김 교수는 이 책에서 취재 및 기사 작성, 저작물 인용 과정 등에서 저널리스트들이 겪는 고충을 헤아리고 언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재료들을 모아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1장 '이론적 배경'에서는 언론의 자유와 저작권 보호, 인격·재산권의 특성과 저널리즘에 관해 다뤘고 2장 '저널리즘과 저작권'에서는 방송, 인쇄, 인터넷 등 저널리즘 유형에 따른 저작권 쟁점사안, 3장 '실무사례별 저작권 쟁점 분석'에서는 업무상저작물과 개인 저작물의 구분, 시사보도의 저작물성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 저널리즘과 저작권의 제한 등에 대해 다뤘다.

마지막 4장 '쟁점 판례 분석'에서는 스트레이트 기사의 보호대상 여부, 방송프로그램에서의 영상물 인용, 무단 복제물 게시에 따른 포털사이트의 책임 등 최근 판례를 쉽게 해설, 분석해 저작권 분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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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