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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0 16:0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함 피격 1주기 추모행사가 지난 18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서 열린 가운데 장병들이 적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응징을 결의하기 위한 무장행군을 하고 있다.

천안함 피격 1주기(26일)를 맞아 충북도내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청주청원불교연합회는 오는 23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천안함 희생장병 위령제와 북한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도내 17개 보훈·시민단체로 구성된 충북미래연합도 24일 오후 2시 상당공원에서 회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46용사 추도 도민안보결의대회'를 연다.

이들은 이날 국민의례, 추도사, 헌시 낭송, 성명서, 호소문,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행사를 진행한 뒤 김정일 처형식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앞서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이하 '17전비')은 지난 18일 적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응징을 결의하기 위한 '천안함 피격 상기 무장 행군 및 46+1용사 추모행사'를 가졌다.

17전비 운항실 앞 주기장에 전 장병과 군무원들이 집결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식사와 천안함 46용사 및 故 한주호 준위에 대한 묵념, 군인본분 유지와 전투임무 위주의 사고와 준비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희생자 추모 및 항재전장의식(恒在戰場意識) 고취를 위한 F-4E 편대(5대)의 결의비행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대장을 비롯한 전 장병과 군무원이 기지 내·외곽지역 약 13㎞ 구간에서 무장 행군을 실시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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