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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직4구역 지정심의 유보하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 웹출고시간2011.03.20 16:20: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시도시계획위원회는 사직4구역 지정심의를 유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직4구역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 많은 시민들이 도심경관 훼손, 주택과잉 공급, 원주민들의 권익 침해, 종합적 비전 부재로 인한 난개발 확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주시도시계획위원회는 사회적 논란의 증폭, 민선5기 청주시 시정목표 설정에 따른 새로운 도시 비전과 2020년 청주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의 수립 등 변화된 사회여건을 고려해야 한다"며 "사직4구역 사업들의 논란과 갈등을 해소하고 보다 합리적인 조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 조합추진위원회,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운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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