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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영동군배드민턴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관내 배드민턴동호인 9개 클럽 30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1.03.20 00:57: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민생활체육 영동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조준석·49세)는 군민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동호인 화합 및 친선도모를 위해 오는 20일 영동체육관에서 제7회 영동군배드민턴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9개 클럽 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여자·혼합복식 3종목에 A, B, C, 초급으로 나눠 진행되며, 혼복은 토너먼트로, 남복·여복 예선은 개인전으로 3팀 또는 4팀씩 1개조로 나눠 리그전으로 경기를 치렀다.

영동군에는 군청배드민턴경기부와 후원조직인 감골여우, 20여년 전 창단된 상촌클럽을 비롯해 각 읍면에 14개 클럽 5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구성돼 있으며, 매일 각 클럽별 학교 체육관을 활용해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조준석 연합회장은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기본목표 및 방침을 정하고 조직기반확충과 분야별·지역별 연계대회, 대내외 클럽 모범운영사례조사, 홍보사업, 회원권익대책 등을 계획추진중이며, 동호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타 단체의 모범이 되는 체육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각 클럽별 친선대회는 3개 클럽별로 a2월 용산, 난계, 영동클럽 △3월 상촌, 황간, 추풍령 △4월 학산, 용화, 한울 △5월 영동, 메이빌, 상촌 △6월 한울, 용산, 학산 △7월 메이빌, 추풍령, 난계 △8월 용화, 용산, 학산 △9월 추풍령 ,황간, 한울 △10월 황간, 상촌, 메이빌 △11월 난계, 용화, 영동 △12월 연합친선경기 등 매월 3회씩 순회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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