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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7 18:5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이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활동 내용을 설명받고 있다.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가 17일 질병정보모니터요원 217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감염병 발생양상을 파악, 보건기관에 예보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한다.

사회시설 모니터요원은 산업체나 학교 종사자 건강상태와 집단급식소 청결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의심환자 발견 시 보건소를 통해 사전 예방조치를 취하게 된다.

병의원 모니터요원은 설사환자 진료 시 감염병으로 의심되면 항생제 투여 전에 가검물을 채취하고 보건소에 통보해 즉시 세균검사가 이뤄지도록 조치하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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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