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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한만수 소설가 '마법의 소설 쓰기' 출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소설 창작 입문서

  • 웹출고시간2011.03.16 14:10: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설가 한만수씨와 그의 소설 '마법의 소설 쓰기' 표지

영동군에서 활발하게 소설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소설가 한만수(56세)씨가 20여년 동안 100여권의 소설을 발표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마법의 소설쓰기'를 출간했다.

'마법의 소설쓰기'는 기존의 여타 소설작법과 틀을 완전히 배제하고, 순수하게 처음 소설을 쓰고자 하는 작가 지망생들에게 소설 작법의 기초부터 시작해 한 편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도식화 한 작법을 실었다.

이 책은 출간하자 마자 소설 지망생은 물론, 글을 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어 인터넷 서점'소설쓰기'분야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만수 작가는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서 태어났으며 17년 동안 은행과 보험회사에서 일해 오다가 1990년 월간 '한국시'에 '억새풀'이 당선돼 등단했고 1991년부터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주요작품으로는 △겨울 코스모스 △탕 △그들만의 사랑 △활 이 있으며 '실천문학사 신인상', '이무영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과정 중이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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