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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양도자기 터에 아파트 건립

㈜극동, 126세대 규모 주상복합

  • 웹출고시간2011.03.15 17:33: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동양도자기 터에 126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기존에 건립된 동양아파트도 새롭게 리모델링된다.

㈜극동은 동양도자기 터 7천69.6㎡에 지상 2층까지는 상가를, 지상 3∼16층까지는 모두 99㎡(옛 30평)형 아파트를 신축하고, 기존 동양아파트는 리모델링하겠다는 '청주 봉명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청주시에 제출했다.

극동은 10년이 경과된 봉명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인 이 터를 획지분할 해 기존 세입자에게 저렴한 비용의 주택을 공급,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흥덕로변의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아파트 건립 배경을 설명했다.

또 청주시의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면 곧바로 사업에 착수, 청주시의 건축허가를 득한 뒤 본격적인 아파트 건립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청주시는 15일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열고 극동이 제출한 아파트 건립계획을 원안 의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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