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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신임 옥천군축구연합회장

변화와 혁신을 통한 인간애 구현

  • 웹출고시간2011.03.15 10:33: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통해 축구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범수 신임 옥천군축구연합회장(52)은 지난 13일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옥천군축구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청년부 장년부경기를 신설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심판위원회를 구성 발족했다"며 "이제는 우물안 개구리식 축구가 아닌 선후배와 동료간에 인간관계과 끈끈하게 형성된 인간애를 주축으로 뭉친 옥천축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등산 등 만능스포츠맨이 그는 옥천·영동지역 농협에서 잔뼈굵은 농협맨으로 선후배간 우의가 돈독하며 마당발로 통한다.

옥천 토박이로 지난 인사때 농협영동군지부에서 농협옥천군지부로 자리를 옮긴 박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이명숙(50)씨와의 사이에 2남를 두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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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