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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4 18:07: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청주박물관이 '2011년 9기 상반기 박물관 연구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 연구과정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데 상반기는 한반도 남쪽에 있던 약 80개의 작은 나라를 통틀어 부르는 '삼한'(1학기), 2학기는 정치·군사적으로 강국이었던 '고구려'(2학기)를 주제로 한다.

강의 주제는 '삼한의 사회구조'(권오영/한신대학교), '삼한의 생활과 문화'(이현혜/한림대학교), '삼한의 정치구조와 대외관계(이도학/한국전통문화학교), '중서부지역 마한 무덤'(성정용/충북대학교), '문헌사에서 본 변진한'(박대재/고려대학교), '변진한 유물, 유적(이성주/강릉대학교)', '영산강유역 마한세력의 실상'(임영진/전남대학교), '삼한, 삼국의 교역'(윤용구/인천도시개발공사) 등으로 참가자들과의 현장답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4월7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접수방법은 인터넷 접수 또는 팩스(043-255-1633),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답사경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한다. (문의 043-229-6404)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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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