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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우수판매점 시범운영 실시

한국인삼공사 등 시범운영 매장 3곳 선정

  • 웹출고시간2011.03.14 10:2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유통구조를 개선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우수판매점(가칭) 시범운영을 오는 4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114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우수판매점 시범운영업체는 한국인삼공사, 동원 F&B, 한국암웨이 등 3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범업체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점 영업신고를 한 업체로 진열대 또는 판매대를 보유한 판매장, 최근 2년간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업소 등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우수판매점은 판매원 사전교육을 실시해 방문고객에게 의약품과 혼동하기 쉬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 제품의 기능성 및 적정 섭취량 등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또 제품 교환, 환불, 보상처리 등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 및 보상 기준을 별도로 마련해 제공해야 한다.

식약청은 "시범매장에서 소비자들이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건강기능식품의 유통 및 진열, 판매과정에 대한 일정한 기준을 정하고 판매점에 이러한 기준을 자율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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