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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3 15:20: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올해 1기 환경개선부담금으로 자동차 8만995건 37억5천900만원과 시설물 8천334건 7억7천500만원 등 모두 8만9천329건 45억3천400만원을 확정·부과했다.

지난해 2기 8만8천206건 44억200만원보다 1천123건(1.4%), 1억3천200만원(2.9%) 증가했다. 차량대수와 부과대상 건물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10년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한 경유자동차와 주택을 제외한 각층 바닥면적(연면적)의 합계가 160㎡이상의 건물소유자에게 부과됐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수질개선사업과 환경오염방지사업이나 환경기술, 정책·연구개발비 등에 지원돼 모든 국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인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시중 금융기관, 우체국, 농협에서 이달 말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또는 금융결제원의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에서 장소에 관계없이 납부 가능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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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