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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3 14:07: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험멜과 목포시청과의 경기모습

내셔날리그 충주연고지 충주험멜이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1라운드 목포시청과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충주험멜은 12일오후3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전반 21분 목포시청 김찬영에게 헤딩 골을 내줬으나 7분만에 강석구의 패스를 받은 신승필이 30m의 호쾌한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팀은 밀고 밀리는 공방전을 벌였으나 추가골을 만들지 못하고 경기를 마쳐 승점 1점씩을 나눠갖는데 만족했다.

지난 시즌 후기리그 3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파란을 예고하고 나선 충주험멜은 안방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겼어야 할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는 우건도 충주시장과 김헌식 충주시의회 의장, 윤진식 국회의원, 박상규 민주당 충주시위원장, 변석화 충주험멜 구단주, 강성덕 충북도축구협회장, 문대식 충주시축구협회장, 김동환 충북도의원, 송석호 충주시의원 등과 2천600여 축구팬들이 운동장을 찾아 충주연고 2년차를 맞은 충주험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여줬으며 우 시장과 김 의장, 윤 의원, 변 구단주 등은 시축을 한 뒤 관중들에게 축구공을 선물로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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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