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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0 21:52: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회(의장 연철흠)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300회 청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각 상임위원회 주요 처리 안건은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지방세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17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시정 질문을 하게 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의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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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