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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0 21:5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청주권광역소각장의 정기점검과 유지보수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가동을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생활폐기물소각장은 안전관리를 위해 연 50일 이하 정기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는데 따른 조치다.

이번 가동 중단조치로 주민편익시설인 푸르미 스포츠센터(수영장, 찜질방, 헬스장 등)도 같은 기간 운영되지 않는다.

시는 가동중단 기간 소각로와 보일러시설 내외부, 연소가스 처리 계통시설, 터빈과 공기압축기계통, 폐수처리분야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소각장 가동중단 기간 발생한 소각용 폐기물은 쓰레기매립장 부지에 임시 적치했다 사후 소각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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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