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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생필품 가격 동결

주요 생필품 50개 품목 20~50% 인하

  • 웹출고시간2011.03.09 19:44: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물가안정을 위해 충북농협이 발벗고 나섰다.

주요 생필품에 대한 가격을 동결하거나 대폭 인하해 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충북농협은 물가 안정을 위해 밀가루와 라면 등 일부 품목에 대해 농협하나로마트 판매 가격을 동결한다고 9일 밝혔다.

연말까지 가격이 동결되는 품목은 농협 자체브랜드인 '엄가선 밀가루'(3kg)와 '오뚜기 진라면'(120g, 10입) 두가지다. 가격은 각각 3천250원, 4천700원이다.

또 이달부터 매월 가격이 민감한 50여개 품목을 선정해 20∼5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3월 인하 품목은 동서식품 콘푸라이트(300g 2천210원), 오뚜기 마일드참치(150g짜리 3개 4천원), 애경 스파크(10kg리필 1만5천410원), 엘지생활건강 죽염치약( 2천890원) 등이다.

이 생필품은 도내 농협하나로마트 어디서나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인하에 따른 손실은 제조업체에 전가 없이 전액 농협이 부담한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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