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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주택 1만가구 공급

진천군, 시 승격 대비 인프라 구축

  • 웹출고시간2011.03.08 11:0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2015년 시 건설에 대비해 주택 1만호를 건설 , 소비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2015년까지 주택 1만호 건설사업과 병행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15년 군 전체인구 12만명에 대비한 주택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하고 현재까지 6000가구를 건설했으며 2014년까지 나머지 4000가구를 추가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진천읍 장관지구에 1264가구 규모의 부영아파트 건설사업을 승인해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천읍 벽암리에 63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준공한다.

군이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것은 택지개발이 외부 인구유입률에서 가장 높다는 분석도 한몫하고 있다.

2025진천군기본계획에 따르면 외부 인구유입률은 택지개발 40%, 산업단지 35%, 기타 개발 25%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혁신도시 조성 8400명, 교성지구 도시개발 2427명, 국가대표종합훈련원 280명, 한옥단지 조성 104명의 공공개발사업으로 1만1211명, 진천읍 벽암리와 광혜원면 광혜원리 아파트 건설같은 공동주택 건설사업으로 9421명 등 택지개발 관련 사업으로 유발인구 5만1573명의 40%인 2만632명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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