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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07 15:5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直指)'가 충북도내 재량교과서에 수록, 도내 9개 중학교 학생을 만난다.

청주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가 충북도내 중학교 재량교과로 개설됨에 따라 '위대한 유산, 직지'(사진) 교과서 2천2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학생의 눈높이를 고려해 현직 중학교 교사들이 집필과정에 참여했으며, 청주고인쇄박물관의 철저한 고증과 감수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청주 송절중이 이 교과서로 의무교육을 했다. 올해는 교육청 협의를 거쳐 9개 중학교로 확대했다. 대상 학교는 송절중, 청운중, 주성중, 원평중, 청원 미호중, 청원 오송중, 영동 용문중, 음성 삼성중, 진천여중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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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