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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07 15:0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시민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필수예방접종비용 30%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청주에 사는 만 12세 이하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인 결핵(BCG,피내용), B형간염,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Td) 등이다.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으면 무료고, 민간 참여의료기관에서 접종받으면 비용의 30% 수준을 지원한다.

결핵(BCG,경피용), 일본뇌염 생백신, 뇌수막염 등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는 예방접종은 전액 본인부담이다.

보호자 선택에 따라 수입완제 DTaP백신을 접종 받는 경우에도 추가 백신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하므로 의료기관 방문 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보호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예방접종수첩이나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에서 예방접종일정과 국가부담사업 참여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신분증, 건강보험증, 아기수첩을 지참해 가까운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청주시 국가부담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상당구 19곳, 흥덕구 40곳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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