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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06 17:07: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최근 핵심 전력들과 잇따라 재계약한 가운데 박지성(30)의 협상 테이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맨유는 최근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과 3년 재계약한 데 이어 지난 5일 대런 플레처와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지난달에는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의 계약 기간을 2014년까지 연장했다.

베테랑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도 1년 재계약하는 등 맨유는 최근 주전 선수들의 거취를 분명히 했다. 이제 남은 선수는 박지성과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뿐이다.

박지성은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친 뒤 지난달 팀에 합류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발목을 잡혀 뛰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2005년 7월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맨유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2009년 9월 맨유와 2012년 6월까지 계약기간을 3년 연장했다. 통상 계약 종료를 1년 앞두고 재계약을 하는 만큼 박지성도 곧 계약 연장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연봉 360만파운드(한화 65억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약에 성공한다면 몸값 상승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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