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3.04 17:2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한국 장애인 부모회 충주시지부 (회장 이미옥)장애어린이 약 20명 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기간 중 진행했던 장애어린이 생활체육교실(특수체육프로그램,농구,배드민턴,티볼,플라잉디스크)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 장애인 부모회 충주시지부 김영애 사무국장은"지적 또는 자폐성장애의 특성상 식이 조절능력과 운동을 해야 하는 목적의식이 없어 비만 청소년이 아주 많은데, 특수 재활운동과 뉴스포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체력을 향상하고 장애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올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뿐만 아니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생활체육교실 및 학교 방과 후 체육활동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