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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03 19:27: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대강사업저지 충북생명평화회의는 3일 충북도청 앞에서 '여성대표 3인 삭발식'을 열고 이시종 지사의 4대강사업 전면재검토 공약 이행에 대한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4대강사업저지충북생명평화회의는 3일 충북도청 앞에서 '여성대표 3인 삭발식'을 갖고, 이시종 지사의 4대강사업 전면재검토 공약 이행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도내 4대강사업 저지와 이시종 지사의 약속이행을 요구하며 지난 22일부터 충북도청에서 도민 릴레이 150만배를 7일째 이어가고 있지만, 충북도와 이시종 지사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궁저수지둑높이기사업의 경우 가설도로와 가설창고를 사업인가 하는 등 도내 4대강사업을 변함없이 강행하고 있다"며 "자손들에게 물려줄 금수강산을 마구잡이로 파헤치는 4대강사업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생명평화회의 하숙자·진옥경·권은숙 대표가 삭발을 감행하며, 이 지사의 결단을 촉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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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