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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및 복지기관, 스마트폰 기부문화 선도

충북대 TANC팀, '초록우산 착한어플' 개발키로

  • 웹출고시간2011.03.02 16:06: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대 TANC팀과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과 복지기관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기부문화 창출에 나섰다.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컴퓨터공학부 IT동아리인 'CUVIC-TANC팀(팀장 이세희)'은 스마트폰 기부 어플리케이션인 '초록우산 착한어플'을 제작,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에 무료 기증키로 하고 2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었다.

TANC팀은 오는 7월까지 어린이재단 소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제보, 온라인 기부 및 후원, 봉사 신청 및 선정 결과 안내, 사회공헌 기업 홍보 등이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폰용)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석일 지도교수는 "지식과 재능을 나눔으로 활용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ANC팀은 충북대 종합정보 어플, 청주버스도착시간 안내 어플, 대피소 안내 어플, 마이비교통카드 잔액조회 어플 등 실생활 정보 어플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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