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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천문관 주말 야간 개장

"봄철 별자리 보러 오세요"

  • 웹출고시간2011.03.01 14:47: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3월 중 천문관을 매주 주말 밤 10시까지 무료 개방, 시민들에게 별자리 관측과 천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3월 밤하늘 동쪽에서는 봄철 대표적 별자리인 '사자자리'가 지평선을 뚫고 포효하듯 올라오며, 남서쪽 하늘에서는 겨울철 별자리의 왕 '오리온자리'가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청주랜드는 설명했다.

M42(오리온성운)와 M45산개성단(좀생이별), NGC869, 884(이중성단)도 3월 중에 관측할 수 있다. 달 표면 관측일은 오는 12, 13, 19, 20일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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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