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마트 제천지점 '희망나눔 프로젝트' 첫발

매월1회 어려운 이웃위해 도움의 손길

  • 웹출고시간2011.02.28 13:5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마트 제천지점은 지난달 25일 저소득층 어린이 10명을 이마트로 초청해 신학기에 맞는 학용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매장을 견학시켜 주는 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E마트 제천지점(지점장 이준엽)은 올해를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첫발을 내딛는 해로 정하고 지난달부터 11회에 걸쳐 이웃돕기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이는 일회성 행사나 연말연시 등 특별한 기간에만 하는 행사가 아니라 연중, 월별 테마를 정해 계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저소득층 어린이와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첫 행사는 지난달 25일 저소득층 어린이 10명을 이마트로 초청해 신학기에 맞는 학용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매장을 견학시켜 주는 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이 달에도 역시 저소득층 어린이 10여명에게 쌀 전달을 하고 4월에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5월에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과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6월에는 녹거노인 10여명에게 도배, 장판, 주거시설 보수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7월에는 장애인 가정 10여명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고 8월에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헌혈과 함께 헌혈증 기증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어 9월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전달과 말벗되어주기, 10월은 저소득층어린이들에게 연탄지원, 11월은 김장김치 담아주기, 12월은 크리스마스선물 전달 및 공연 함께 구경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 칠 계획이다.

이마트 제천지점은 지역주민의 관심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차원에서 지역주민에게 한발 다가가기 위해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구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