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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산업진흥재단 본격 출범

윤여표 김유승 이사장 선임

  • 웹출고시간2011.02.27 21:0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에 윤여표(55·사진)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하 식약청장)이 선임됐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대구·경북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법인(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에 김유승(61·사진)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과 윤여표 전 식약청장을 선임·결정했다.

윤 전 식약청장은 현재 충북대학교 약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 이사장은 내달 4일 임명장을 받고 취임식을 한 뒤,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달 17일자 인사를 통해 5급 5명, 6급 이하 10명 등 행정지원업무를 맡게 될 공무원 15명을 재단에 파견하고 청주시 사창동에 임시사무실도 마련했다.

올해 807억원이 투자될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4개 핵심·연구지원시설을 건립하는 공사는 201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7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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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