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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7 15:5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수동 3·1공원'

청주보훈지청(지청장 한경원)은 '2011년 3월의 가볼만한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청주시 수동 3·1공원(사진)을 선정했다.

이곳에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충북출신 의암 손병희(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동오 신흥식(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 우당 권동진(1962 건국훈장 대통령장), 청암 권병덕(1962 건국훈장 대통령장), 은재 신석구(1963 건국훈장 대통령장) 선생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청주보훈지청은 또 '우리고장 출신 3월의 독립운동가'로 음성 출신 안창렬(1881.5.15~1919.4.1, 1991년 애국장) 선생을 선정했다. 안 선생은 음성군 소이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제의 총탄에 순국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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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