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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4 16:27: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예산군은 덕산면 충의사 일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의 각종 전시물을 다양한 콘텐츠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해 내달 1일부터 새로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기념관은 유품 27종, 51점을 재배치하고 출생과 농촌 부흥운동, 상하이 홍커우 공원 의거 장면 등 25년에 걸친 윤 의사의 일대기를 영상물과 입체 모형 등으로 생생하게 재현했다.

2001년 12월 개관한 윤 의사 기념관은 지난해 11월말부터 휴관하고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전시물 교체 및 재구성 작업을 벌여 왔다.

예산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관람객을 유치해 윤 의사의 업적을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역사체험 공간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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