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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1 20:34: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평생학습관이 7기 평생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64개 과목 1천851명 정원에 5천529명이 신청,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부터 청원군민에게까지 교육기회를 제공하면서 청원군민 신청자도 전체의 4.9%인 255명에 달했다.

국민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교육생 우선선발자도 지난해 정원 대비 9.5%에서 13.4%로 3.9%포인트 증가했고, 남성 접수자도 17%로 5.7%포인트 늘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옷 수선과 홈패션으로 20명 모집에 215명이 접수, 10.7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옷 만들기(7.7대1), 웰빙퓨전요리(7.53대1), 반찬창업(7대1) 등이 뒤를 이었다.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많은 부동산 공경매사 과정은 2개반 120명 모집에 400명이 접수, 재테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개강식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30분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교육은 이달 2일부터 오는 6월21일까지 실시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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