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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7 17:27: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실련은 17일 "감사원과 충북도는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충북지역 공직비리를 철저히 감사해 강력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영동군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공금횡령 사건을 비롯한 공직비리가 충북지역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최근 수년 동안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분노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시종 지사와 영동군수를 비롯한 해당 지자체장은 공직비리를 제대로 예방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 도민에게 사과하고 철저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공직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공조·협력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충북도와 시·군의 공직비리예방시스템에 대한 총체적 점검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관련 행정정보공개를 충북도와 시·군에 청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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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