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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5회 1인1책 펴내기 운동' 추진

올해부터 청원군민에도 확대

  • 웹출고시간2011.02.17 17:1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直指)'의 창조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5회 1인1책 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 올해부턴 대상자를 청원군민에까지 확대했다.

일상 이야기나 생활체험 등의 흔적을 자신의 책으로 펴내려는 청주·청원 주민이면 누구나 참 가능하며, 지도강사로부터 출판 지도와 강의를 받을 수도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말까지 동 주민센터나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청원지역 등 21곳에서 운영되는 1인1책 펴내기 프로그램에 신청하면 된다.

출판 원고는 6월과 8월, 2회에 걸쳐 접수받은 뒤 출판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출판 대상으로 선정되면 출판비 일부(30여만원)를 지원받는다. 12월 중에 출판기념회와 책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천173명이 참여, 1천154점(단행본 151점, 북아트 1천3점)의 책을 출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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