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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7 12:4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시내 어린이집 보육료가 3월부터 평균 2.3% 인상된다.

대전시는 "만 3∼4세 아동들의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보육료를 정부지원 보육료 인상률과 시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평균 2.3%(5천∼6천원) 인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3세의 경우 민간보육시설은 5천원(2.1%)을 인상해 24만원,가정보육시설은 6천원(2.3%) 올려 26만6천원이다. 4세는 민간보육시설이 5천원(2.3%) 오른 22만5천원,가정보육시설은 6천원(2.3%) 인상한 26만6천원으로 결정됐다.

0∼2세 민간 및 가정보육시설 보육료는 정부지원시설과 같은 수준(0세 39만4천원,1세 34만7천원,2세 28만6천원)이다.

보육시설 필요 경비인 입소료와 현장학습비는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지만, 특별활동비는 수준 향상과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2만원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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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