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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6 18:5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直指)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 전시 홍보에 나선다.

시는 이달 말 대구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직지와 함께하는 옛 인쇄문화' 기획특별전 상설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전국단위 행사와 지역 우수축제 행사장 8곳을 순회·전시할 예정이다.

또 4월 중국 국제인쇄기술전시회 등 3개국에서 직지 영인본·금속활자판 전시, 직지 금속활자 인쇄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행사장 내에 '직지홍보관'을 마련, 자원봉사자가 현지에 상주하며 직지 영인본(하권), 복원본(상권)과 금속활자판, 한글·영어 2개 국어로 제작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 설명 패널, 세계인쇄문화연표, 직지 금속활자본 제작과정 사진 패널 등을 전시할 방침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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