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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5 20:0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전자납부 방식이 다음달부터 도입된다.

오는 7월까지는 기존의 OCR 종이고지서 방식과 전자납부 방식이 병행되지만 7월 이후에는 전자납부 방식이 전면 시행된다.

새 납부 방식의 핵심은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는 OCR 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창구에서 지방세를 납부했으나, 앞으로는 은행 등 금융기관의 ATM단말기를 이용한 지방세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또 모든 신용카드로 지방세 결제를 할 수 있어 기존 OCR 고지서방식에 비해 편리성이 더욱 증대됐다.

납부 가능한 은행도 전국의 모든 은행과 영업점이 있는 금융기관으로 확대됐으며, 납부할 때는 실시간으로 수납사항이 확인된다.

전자적 납부 방식으로의 전환이라지만 사실상 기존에 제공되던 납부 방식에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가 추가되는 셈이다.

청주시는 이같은 지방세 전자납부 방식 도입에 따라 납세자들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변화되는 내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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