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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머리 맞대'

청주시경제정책협의회, 17개 경제 유관기관장 참석

  • 웹출고시간2011.02.15 20:2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경제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경제기관장들이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청주지역 17개 경제관련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청주시경제정책협의회'가 15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참석 기관은 최근 경제동향과 청주시의 올해 '탄소제로(ZERO)화' 추진 등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구제역 확산과 한파에 따른 물가상승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책도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은행충북본부는 '경제조사 연구 서비스 제공' △한국산업은행충북본부는 '구제역발생 관련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 △한국수자원공사충청지역본부는 '구제역·상수도 동파지역 비상식수 병물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율량·성화·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청주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KT충북본부는 '농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BCN) 사업' △한국무역협회충북지역본부는 '2011 충북 통상아카데미 시행'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는 '2011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를 각각 발표했다.

회의를 주재한 곽임근 부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는 생산적 일자리 창출과 우량 기업유치를 위해 다 함께 고민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신규 가입한 한국무역협회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민화)와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연도)도 참석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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