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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4 21:0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범덕 청주시장이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 시장은 14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무상급식비 분담액 지원방법과 관련, 지난주 청주시교육지원청과 합의를 잘 이끌어 냈다"며 "이번 타결은 원칙에 따라 과정을 잘 밟으면 된다는 교훈을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상급식이라는 전제 아래 지역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생산·급식함으로써 꿈나무들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며 "농업인단체나 농협, 시민단체 등과 학교급식지원협의회를 만들어 무상급식이란 대명제와 친환경농산물급식에 더 좋은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건립,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초·중학생에게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다만 예산편의주의나 행정편의주의로 급하게 처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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