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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개발 농지 382만㎡ 무상 임대

건설청, 2월말부터 희망자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1.02.10 14:3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은 10일 "연기군과 지역 주민단체 등의 의견을 모아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종시 건설 '예정지역'의 농지와 농업용수를 원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농 가능 면적은 약 382만㎡(115만8천평) 규모다. 건설청은 "호수공원 및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공사 등으로 작년(554만㎡·168만평)보다 31%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건설청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농지 임대 및 관리 업무를 올해부터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연기군에 맡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기군은 영농 신청 적격자 선정 등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2월말부터신청자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또 농지 배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청·LH(한국토지주택공사)·연기군 이장단 등이 배분 과정에 참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지원사업소(☎041-860-4942·담당자 임두열)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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