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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화재 보수·정비에 21억여원 투입

상당산성·정북동 토선 발굴조사 등

  • 웹출고시간2011.02.09 12:18: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올해 상당산성 발굴조사 등 문화재 보수·정비에 모두 21억4천600만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상당산성은 관아(운주헌)터 발굴 조사 때 대형 건물지가 확인됨에 따라 6억원을 들여 내부 조사를 연장하고, 정북동 토성은 3억원을 들여 북문지와 해자터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상당산성과 정북동 토성을 옛 모습으로 복원화기 위한 과정이다.

또 청주의 역사적 상징물인 청주읍성을 복원하기 위해 8천만원을 투입, 서문으로 추정되는 일부 구간에 대한 1차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6억8천만원을 들여 청주의 최초 양옥건물인 탑동양관 보수, 주성강당 주변 정비, 보살사 극적보전 보수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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