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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09 12:13: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장애인아동재활치료 장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이하 복지관)은 성장기의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재활치료 서비스 지원 및 정보제공을 위한 장애아동 재활치료를 실시한다.

복지관은 이달부터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인 가정의 만 18세 미만 재가 장애아동과 시설입소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청각능력 및 미술.음악과 행동.놀이,심리운동 등의 재활치료 서비스와 장애 조기발견 및 발달진단서비스, 중재를 위한 부모 상담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복지관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은 분기별로 실시한 장애아동 재활치료 서비스 모니터링 조사결과 서비스 제공 일정을 지키는 정도, 재활치료 서비스 전문성 및 효과성, 재활치료사에 대한 만족도, 기능상태 변화 등에서 응답자의 90%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언어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청각능력치료 등의 분야에서 2009년 3천4백67건, 2010년 3천9백56건의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재활치료 효과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도 각 치료분야의 전문인력 8명을 확보해 서비스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발달단계에 알맞은 치료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재활치료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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