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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08 16:5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7대 충주시생활체육회 회장에 심흥섭 현회장(50)이 3선으로 선출됐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8일오전11시 후렌드리호텔에서 2011년 충주시생활체육회 정기총회를 열어 제7대회장에 심흥섭 현회장(50)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심회장은 오는 3월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충주시생활체육회 1만5천여 회원을 이끌게 되었다.

심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회원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스포츠 7330을 통한 전 시민의 1인1종목 갖기 운동 전개, 생활체육 종목별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 등 건강한 충주시민 만들기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정부가 국민건강증진 차원에서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인식, 생활체육회의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에산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여 생활체육의 안정화가 이뤄져 지도자 양성과 시설확대,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체육 지원이 가능해 질것"이라며 "전 시민이 건강하게 살면서 삶의 질을 향상 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회장은 교현초와 미덕중, 충주고,청주사범대,단국대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6.7.8대 충북도의회 의원(3선)으로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황성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충주시생활체육회 5·6대회장, 충북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한 생활체육인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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