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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화·예술·체육분야 132억5천만원 투입

야구장 인조잔디 교체 등

  • 웹출고시간2011.02.08 15:11: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올해 문화·예술·체육분야에 모두 132억5천200만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우선 사업비 2억3천900만원을 들여 분기별 1회 기획공연을 실시하고, 공연장 내 전문도우미를 배치할 계획이다.

4개 시립예술단은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또 2억3천300만원을 들여 찾아가는 공연과 연 88회의 정기공연을 할 예정이다.

체육시설 보강에는 83억원이 투입된다.

5억600만원을 들여 청주체육관 LED 영상 전광판 등을 설치, KB여자프로농구 청주 홈경기를 지원하고 78억원을 들여 청주종합운동장 노후 트랙을 정비한다. 기록장비 현대화사업도 벌여 2종 공인시설에 맞도록 시설을 보강할 방침이다.

청주야구장은 전천후 경기가 가능하도록 오는 2013년까지 인조잔디로 교체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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