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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07 14:39: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건강보험료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제징수가 실시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대전, 충남·북지역의 올해 건강보험료 특별관리대상 고액체납자 5천435세대에 대한 강제징수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충북 1천576세대, 대전 1천550세대, 충남 2천309세대다. 지난해 4천572세대(충북 1천380세대, 대전 1천303세대, 충남 1천889세대) 보다 863세대 늘었다.

건강보험료 특별관리대상 고액체납자는 체납기간 5개월 이상 세대 중 체납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소득·고액재산·전문직 종사자 및 체납기간 3개월 이상 체납금액 100만원 이상 전문직 사업장 등이다.

공단은 또 4대 보험 징수통합이 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된 만큼 연금보험·고용·산재보험 체납세대 중 고소득·전문직종 등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추가 선정, 강제징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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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