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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07 14:2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청주 해피콜'의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해피콜 이용객은 7만8천153명으로, 2009년의 1만6천342명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이는 청주시내권과 청원군지역, 조치원역까지 교통약자를 집 앞에서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이동토록 운행하면서 장애인 등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현재 예약제로 운영돼 급한 용무가 생길 경우 즉시 이용이 불가능한 운영체제를 바꾸기 위해 인력확보 등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09년 15대의 차량으로 '청주 해피콜'을 운영하기 시작, 현재 25대로 늘려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 중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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