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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06 12:4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설 연휴 마지막날인 6일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막힘없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막바지 귀경행렬에도 전국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8만8천여대, 들어온 차량은 14만4천여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평소 주말 수준인 22만4천여대가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6일 오후 현재 요금소를 기준으로 △강릉~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2시간5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4시간20분 △부산~서울 5시간30분이 소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 차량이 현재 수준에서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저녁 무렵 경부선 오산 부근과 영동선 덕평 부근에서 정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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