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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31 16:36: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최초의 양서류 생태공원인 청주시 '원흥이 생태공원'의 위탁관리자로 (사)두꺼비친구들이 재선정됐다.

시는 청주지역 환경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오는 2월부터 3년간 '원흥이 생태공원' 운영·관리 기관으로 '두꺼비친구들'을 선정, 계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두꺼비친구들은 청주 산남3지구 택지개발 당시부터 시작된 두꺼비살리기 운동을 위해 2007년 설립된 원흥이생명평화회의 부설 환경단체로 2009년부터 원흥이 생태공원의 관리를 맡아 왔다.

지난 2009년 11월에는 국토해양부 주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2009 도시대학 통합 발표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참가해 '대상'을 받기도 했다.

'산남두꺼비 마을신문' 운영과 내셔널트러스트의 '땅 한평사기 운동'에도 동참, 두꺼비 서식지 땅 303평을 확보하는 등 활발한 지역발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해 원흥이 생태공원을 체험·관찰 중심의 전문 생태교육장으로 육성, 세계적인 양서류 생태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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