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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설 자금 1천613억원 발행

지난해 설보다 406억원 증가

  • 웹출고시간2011.01.31 16:42: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설을 앞두고 충북지역에서 발행된 설자금이 1천61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은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1일까지 설전 10일간 금융기관을 통해 도내에 공급된 설 자금은 1천6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207억원 보다 406억원이 증가했다.

설자금 공급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경기상승에 따라 민간소비가 확대된데다 설 연휴기간이 지난해 보다 2일이 늘어 자금수요가 그만큼 확대됐기 때문이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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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